각종 응급처치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적절한 검진과 조치를 받도록 한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화학물질이 눈에 들어간 경우 화상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즉시 깨끗한 찬물로 씻는다.
- 티가 들어갔을 때는 비비지 말고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눈물이 나와 씻겨져 나온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 코의 다른 한쪽을 누르고 코를 푸는 듯이 해보고 안되면 병원으로간다.
- 기관지에 들어갔을 때 안정을 취하고 병원으로 가도록하며 거꾸로 세워 등을 두드리거나하면 나쁜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안정을 취한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 갔을 때
- 물이 들어갔을 경우는 물이 들어간 쪽의 귀가 아래로 향하도록 옆으로 누워서 따뜻한 돌이나 수건을 대고 있으면 물이 흘러나온다.
- 벌레가 들어갔을 경우에는 귀를 밝은 쪽으로 향하거나 손전등을 비우어 빛을 따라 나오도록 유도한다.
- 작은 콩이나 돌같은 것이 들어갔을 때는 귀이개를 귀의 벽을 따라 넣어 이물질의 뒤쪽에 대고 꺼내도록하고 절대 무리하지 말 것이며 깊이 들어 갔을 경우에는 병원에 가도록 한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 아기일 경우는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데려간다.
- 감기로 인한 심한 기침이나 편도선으로 인한 목의 통증이 있을 때는 양파를 썰어 거즈에 사서 목에 감아두면 진정이 되고 편안해진다.
- 생선가시가 걸리면 밥 한술보다 생 달걀을 마시면 훨씬 잘 내려가며 식초물로 몇 번 머금으면 가시가 부드럽게 되어 쉽게 내려가기도 한다.
쇼크를 받았을 경우
- 쇼크는 심장, 혈관계통의 혈액량에 이상이 발생하여 갑작스런 혈압하강으로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 작은 쇼크의 증상으로는 맥박이 빨라지고 피부가 차갑고 창백해지며 식은 땀이나서 끈적끈적해지며 의식이 몽롱해지고 묻는 말에 대답이 혼동스럽다.
- 의식이 있으면 따뜻한 홍차나 커피, 코코아를 자극제로 마시게 할 수 있으나 의식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주어서는 안된다.
출혈이 멈추지 않을 경우
- 깊은 상처나 혈관손상, 계속되는 출혈에는 상처부위에 응급처치용 압박붕대나 수건, 손수건 등을 대고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로 균등하게 5~10분 정도 세게 누르고 병원으로 간다.
가벼운 두통이 생길 경우
-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양쪽 관자놀이를 세게 누르는 것을 수회 반복한다.
- 머리 뒤 목덜미의 움푹한 곳 주변을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돌려대고 자기의 머리를 잡아 올리듯이 세게 누르도록 한다.
충치로 통증이 심한 경우
- 무를 갈아 그 즙을 잇몸과 볼사이에 넣고 있으면 진통에 도움이 된다.
- 불에 구운 피자마나 마늘을 이에 물고 있어도 통증이 완화된다.
- 양치질을 할 때 감잎을 삶은 물에 소금을 조금 탄 물을 사용하면 통증도 아물고 충치의 진행도 막아준다.
딸꾹질이 오랫동안 멈추지 않을 경우
-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그릇에 모아 거즈에 사서 짠 생강즙을 단숨에 마시면 즉시 멎는다.
- 입안 가득 한모금을 꿀꺽 삼켜야 생강의 매운맛으로 위를 놀라게 하여 멈춘다.
- 페이지 담당자
- 안전총괄과 자연재난담당 ( ☎ 055-580-2761 )
- 최종수정일
- 2024.10.08 15: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