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게시물 검색 명칭 검색 총 14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1/3 페이지) 개운지복(開運之福) 때는 조선시대 중엽이었다. 임진왜란을 치룬 선조는 전국에 영을 내려 전화로 피폐된 전답과 무너진 가옥을 보수케 하고 세금을 탕감하여 백성들의 짐을 덜어주자 고난과 불안에 허덕이던 나라의 기틀이 어느정도 안정되었다. 이때 함안에 돌생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이는 그의 성이 돌가이고 이름이 생원인 것이 ... 복정(鰒井)의 유래(由來) 지금의 산인면 모곡리 장내동마을에 있는 우물로서 모은(茅隱) 이오(李午)선생이 고려조의 충절로서 둔적복거하여 집을 짓고 담안에 우물을 팠는데 이 우물을 복정(鰒井)이라 부른다. 모은선생의 현손(玄孫)인 이경성(李景成)의 행직(行職)은 현감(縣監)이요 증직(贈職)은 병조참판(兵曹參判)이다. 남명(南冥) 조식(曺植... 파수(巴水)곶감에 얽힌 전설(傳說) 함안면 파수리는 해발 700m가 넘는 여항산(艅航山)을 배경으로 하고 자리잡은 산골마을이다. 옛부터 성산이씨(星山李氏)와 남양홍씨(南陽洪氏), 그리고 은진임씨(恩津林氏)의 세 대성(大姓)들이 살고 있었다. 그 중에서 임씨 문중의 문장(門長)이 되는 어른이 큰 병에 걸려 오랫동안 병석에서 고생을 하고 있었다. 문중(門... 파산익삼(巴山翼蔘) 산인면 신산리에 밤을 엎어놓은 듯한 형상을 띠었다하여 율산(栗山)이라 이름지어진 산이 있다. 이 율산 기슭에 파산익삼(巴山翼蔘)이란 영약이 재배되었다고 전하는데 이 익삼을 말하자면 밤처럼 검붉은 색으로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병후 회복과 피로를 푸는데 천하 명약일 뿐만 아니라 오래 복용하면 얼굴이 이뻐... 함안차사(咸安差使) 확실한 연대와 인물은 알 수 없으나 고려말기의 일인 듯 짐작된다. 그 당시 한 사람이 대벽죄(大璧罪)를 지었는데 조정에서 안핵사까지 내려보내 죄를 다스리게 하였다. 이 죄인에게는 노아(蘆兒)라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천하 절색일 뿐만 아니라 가무(歌舞)며 학문에 능하고 구변이 청산유수이어서 한번 본 남자는 그녀의... 동자삼과 외아들 옛날 효성이 지극한 한 부부가 외아들을 시탕(侍湯)하여 노모(老母)를 살려낸 이야기가 대산면 서촌리 동촌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와 함께 전해오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수백여년전 홀어머님을 정성껏 모시고 사는 효성이 지극한 내외가 어린 아들과 함께 부러움 없이 지내고 있던중 하루는 노모가 갑자기 몸져눕게 ... « ‹ 1 2 3 › » 페이지 담당자 문화유산담당관 문화유산담당 ( ☎ 055-580-2551 ) 최종수정일 2024.08.12 15:16:03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매우 만족함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의견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