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자리와 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비스 기관들이 하나둘 생겨났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만들었지만 정작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은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 지 더 복잡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고용복지+센터를 찾아오시면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등의 상담과 지원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고용, 복지, 서민금융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마산고용복지+센터 바로가기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및 신청 접수가 가능합니다. 상담결과 영유아기부터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와 생활여건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관련 상담 서비스 제공합니다.
함안군 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연계망 구축을 통해 구인·구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로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매칭률 향상을 기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직업능력개발을 비롯 문화교육을 실시함과 동시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 및 부모의 출장, 야근 등으로 아이돌보미 사업으로 시간제, 종일제, 긴급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취업알선 및 맞춤취업, 동행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농통합형인 함안‧창원‧김해 지역은 경남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경남 내 최대의 생활권으로서 우리 지역의 단감 생산량은 전국 최고이고 함안의 수박 생산량은 전국 4번째, 김해는 화훼 생산의 최고 적지입니다. 하지만, 생활권 내 도시지역에서는 구직자, 청년실업자, 실직자, 은퇴자 등 풍부한 유휴 노동력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 경영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따라서, 농산업인력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함안‧창원‧김해 3개 지역이 서로 연계 협력하여 도시지역에는 일자리 창출, 농촌지역에는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로 도농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 상생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