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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蓬山)

가야읍 사내리

삼봉산

가야읍 사내리·묘사리와 군북면 소포리 유현리로 둘러싸인 산으로 군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지금은 삼봉산(三峰山)으로 더 알려져 있다. 산 8부 능선상에는 봉산성(蓬山城)이란 퇴뫼식(山頂式) 산성이 있는데 남쪽 덕전동에서 북쪽 삼봉산 중간 지점까지 동서로 성을 축조하였으며 동서 측면에서 북상하여 산을 감싸고, 북으로는 8부 능선으로 연이어져있다. 삼봉산의 동편에 선와동(先旺洞)과 가야동(伽倻洞)이 있다.

옛날에는 가야동에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궁궐이, 선왕동(先旺洞)에는 왕위(王位)를 물려준 선왕(先王)이 살았다고 전하고 있는데 함주지에는 봉산(蓬山)을 「在郡城北一十三里眉山一支北駝十八里사」 이라 하였고, 또한 고국유지(古國遺址)라 하여 「白沙」이라 기술하고 있으며, 옛날 봉산성에서 가야 국왕들이 말을 타고 산책을 즐겼다고 전한다.

마당바위와 마립(馬立 : 말집먼당)

삼봉산 정상의 가운데 봉우리에 약 15평쯤 되는 평평한 바위가 있는데 그 생김새가 마당처럼 생겼다 하여 마당바위라고 한다. 덕전에서 보면 왼쪽에 있는 봉우리에 숙종때 춘곡역 사람들이 말에 대한 숭상과 애착으로 철마(鐵馬)상을 만들어 놓고 그 주위로 돌을 쌓아 철마상의 집을 만들고 섣달 그믐날이나 단오(端午) 중양절(重陽節)에 제를 지냈다고 하며, 말을 세워 두었다고 하여 말집 먼당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한 마당바위 옆에 벼섬만한 바위 5개가 있는데 옛날 장국들이 그 바위를 가지고 공기놀이를 하였다하여 공기바위(공굴레바위)라고 부른다.

성지골(聖智谷) 또는 절골(寺谷)

절골은 사내리 덕전동에서 북서쪽으로 2km쯤 떨어진 지점으로 삼봉산의 8부 능선과 만난다. 1900년경에 세워진 성지사(聖智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건축 직후부터 빈데가 너무 많이 마지 못해 절을 태워버렸다고 하며, 사찰의 규모는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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