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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柳原)

칠원읍 유원리

유원마을 입구의 비석들

유원은 유동(柳洞)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창원황씨(昌原黃氏)들의 집성촌이여 유동황가(柳原柳洞黃哥)라는 별칭까지 있다. 유원은 옛날에 버드나무가 많았던 까닭으로 버드나무 유(柳)자와 근본원(原)자를 따서 유원(柳原)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이 마을은 동서남으로 하천이 흐르고 북으로는 뫼(山)를 등지고 있어 마을 형상이 배같이 생겨 풍수지라학적으로 배설(舟說)이라 하여 무거운 집짓기를 무척 꺼려 하였다. 그리하여 배에 무거운 짐을 실어면 배가 가라앉듯이 기와집같이 짐이 많이 실리는 집을 짓게 되면 몇 해 가지 않아 집안이 망한다고 하여 230여호나 되는 가구(家口)중에도 기와집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이 마을에 많이 심겨져 있는 버드나무는 배와 같이 생긴 이 마을을 바람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돛대의 역할을 한다고 전해진다.

문동재(問童嶺)

문동재(問童嶺)는 유원 뒤에서 어령터로 넘어가는 고개다. 옛날 문(文)씨 일가가 고개밑에 살았다고 하나 확실지는 않고, 문씨가 이 고개를 넘어가면서 동자(童子)에게 길을 물었다고 하여 문동재(問童嶺)라 불렀다. 그러나 현재는 이 고개를 넘나드는 길마저 수풀에 가리워져 찾기가 어렵다.

와룡산(臥龍山)과 와룡재(臥龍嶺)

지금의 유원(유상동) 중간 위치에서 북쪽으로 가면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닮은 조그만 산이 와룡산이고, 그 산을 넘어가는 고개를 와룡재(臥龍嶺)라고 한다. 와룡산(臥龍山)의 바로 밑에 창원 황씨(昌原黃氏) 재실이 있고, 그 제실 이름도 와룡재라고 부른다. 와룡재(臥龍嶺) 옆 골짜기를 서재골(書齋谷)이라 하는데 옛날 이곳에 서당(書堂)이 있었기 때문이다.

용두암(龍頭岩)과 샘(泉)

유성동(柳上洞)의 와룡산(臥龍山)을 따라 서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용의 머리같이 생긴 능선이 있고, 능선 중턱의 바위 아래에 마르지 않는 샘이 있다. 이 바위를 용두암이라 부르며, 샘물은 예부터 병에 걸린 사람이 마시면 낫는다고 전해져 지금도 이 샘을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

불당골(佛堂谷)

유원(유상)에서 와룡재(臥龍嶺)로 들어가는 골짜기에 불당골이 있다. 이 불당골(佛堂谷)은 옛 절터로 알려져 있지만 사지(寺址)의 위치 및 사명(寺名)과 그 유래를 찾을 길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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