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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德岩)

칠원읍 운곡리 덕암동

덕암(德岩)마을은 학동 뒤편에 위치한 윗동네이며, 면소재지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5km지점에 있다. 1983년 행정구역 걔편으로 칠북면에서 칠원읍에 편입된 마을이다.

옛날의 운곡천(雲谷川)은 현재의 마을위치로 흘러내렸으나 하천의 마을 앞으로 조금씩 밀리어 나가고, 옛 하천이던 곳은 유사가 쌓여 폐천이 되었다. 이 폐천에 집을 지으면 부자가 된다는 어느 스님의 말에 따라 집을 짓기 시작하여 마을을 이루었는데 그것이 덕암동이다.

마을 뒷편 산에 바위(岩)가 매우 많아 악바위라 하였고, 그것을 방치해 두면 마을이 불기하다고 믿어 뜻으로 재앙을 물리치고자 악바위를 「덕이 큰 바위」로 의미를 바꾸기 위하여 큰덕(德)자와 바위암(岩)자를 따서 마을이름을 덕암(德岩)이라 했다.

무산(武山)

무산(武山)마을은 덕암(德岩)동의 자연마을으로서 소목(牛項)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것은 마을 앞산이 소(牛)의 목과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무산(武山)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년 전에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며 당초에는 마을 입구에 당(堂)을 쌓았다고 한다. 당을 쌓은 동기는 확실치 않으나, 당시 못된 중(★)을 놓아 주었고, 그 비법이란 것이 마을 앞의 당(堂)을 마을 뒤쪽으로 옮기는 것이었다. 처음 있었던 당(堂)의 자리는 소의 목처럼 생기지 않았으나 당(堂)을 옮기고 보니 소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소목이라 불렀다. 옮겨진 당(堂)의 산등성을 뱀설이라 했고, 당(堂)이 앉은 자리를 꿩설이라 했다. 그 당(堂)자리(꿩설)에 의창군의 진양강씨(晋陽姜氏)가 묘를 쓰니, 그 묘소를 명당(明堂)으로 친다.

꿩은 뱀을 보고 놀라 움추릴뿐 날개를 펴지 못하였고, 뱀은 뀡을 보고 잡아 먹으려 해도 몸둥아리에 당(堂)을 쌓아놓으니 아무리 애를 써도 기어갈 수가 없어 그만 몸둥아리가 터져버렸으며, 그 터진 자리는 골짜기로 변해버렸다고 전해진다. 이로써 진양강(晋陽姜)씨 집안이 세세년년 흥하여 특히 무인(武人)가 많이 배출되었고, 그 일족만이 득세하여 살면서 무사(武士)가 많은 마을이라하여 무산(武山)이라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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