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면(漆西面)은 칠원현(칠원현)의 서면(西面)이던 것을 1895년 5월 현(縣)이 군(郡)으로 승격되면서부터 칠원군(漆原郡) 서면(西面)이 되었다가 1906년 칠원군이 함안에 병합되므로서 함안군 칠서면이 된다.
칠서는 칠원읍성(漆原邑城)의 서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서면(西面)이라 하였고, 광무(光武) 10년(1906) 9월 14일 칙령(勅令) 제96호로 폐군(廢郡)이 된 칠원의 고지(古地)인 관계로 칠(漆)자를 넣어 칠서(漆西)라 하였는데 면청사(面廳舍)는 천계리 795번지(천계동)에 있었으나 1938년 7월 31일 동소(同所) 711-1번지로 옮겨졌다. 1981년 2월 4일 화재로 인하여 청사가 소실되자 동년(동년) 9월 4일 현대식 건물(건평 ***)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른다.
낙동강변(洛東江邊)에 위치한 칠서는 늪지를 개발한 공업지구 조성사업이 성숙단계에 있으며, 구마고속도로가 면 중심을 관통하는 교통의 입지조건이 좋아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면이다.
1986년 7월 1일 군조례 제916호로 계내리의 내내동(奈內洞)이 내내동과 향촌동(香村洞)으로 분동(分洞)되어 1989년 11월 현재 회산(회산), 무릉(무릉), 구포(구포), 천계(천계)태곡(태곡), 대치(대치), 계내(계내), 용성(용성), 이룡(이룡)의 9개리(구개리) 24개동(개동)에 가구(가구)1,553호, 인구 5,485(남 2,654, 여 2,831)명, 총면적은 35,7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