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은 일찍이 육가야 중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로 그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축제이름을 ‘아라제’라 이름을 붙이고 1983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오다 군민여론을 수렴하여 2004년 2월 14일 군민의날·아라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4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결정하였으며, 2017년에 명칭을 ‘함안아라문화제’로 변경하였다.
함안아라문화제는 매년 봄 군민의 날(4월 15일) 전후로 3일간 축하행사, 문화행사, 체험행사, 민속경연대회 등으로 운영되며 함안의 안정과 화합이 꽃피는 제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