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자라 과일인지 채소인지 헷갈리지만 한국에서는 채소로 분류하며, 과채류에 속합니다. 제철은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며 여름이 제철인 과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참외도 몸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에 참외는 멜론과 오이의 중간 정도의 맛을 낸다하며 참+오이가 축약되어 참외가 되었다합니다. 단맛을 바라기 보단 소위 시원한 맛으로 먹지만 함안참외는 당도가 높아 시원함과 동시에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칼륨 함유량이 많아 부종 완화, 노폐물 배출을 돕는 이뇨작용에 효과적이며,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로 원기회복과 갈증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 엽산이라는 성분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 특히 좋습니다.